수학 개념 지도
선형대수(Linear algebra)

연립일차방정식과 역행렬(Linear systems and inverse matrices)

Ax = b는 두 직선의 교점(행 그림)이자, 열들을 몇 개씩 더해 b를 만드는 문제(열 그림)다. det ≠ 0이면 역행렬⁠(inverse matrix)⁠이 되돌린다.

Ax⃗=b⃗  ⇒  x⃗=A−1b⃗,A−1=1ad−bc[d−b−ca]A\vec x = \vec b \;\Rightarrow\; \vec x = A^{-1}\vec b, \quad A^{-1} = \frac{1}{ad - bc}\begin{bmatrix} d & -b \\ -c & a \end{bmatrix}
먼저 보면 좋은 개념행렬행렬식

연립방정식 ax+by=e, cx+dy=fax + by = e,\ cx + dy = f는 두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은 행 그림입니다. 각 방정식이 직선이고 해는 교점입니다. 오른쪽은 열 그림입니다. 행렬⁠(matrix)⁠의 두 열을 각각 x개, y개 이어 붙여 목표 b⃗\vec b에 닿는 조합을 찾습니다. 오른쪽의 목표점 b를 끌어 보세요. 지금 해는 입니다.

왼쪽: 두 직선과 교점. 오른쪽: 초록 열 x개 + 빨간 열 y개 = b. 둘은 같은 방정식입니다.

행렬을 로 바꿔 보세요. 행렬식⁠(determinant)⁠이 0이면 두 직선이 평행하거나 아예 겹치고, 두 열이 한 직선 위에 놓여 평면을 다 덮지 못합니다. b가 그 직선 위에 없으면 해가 없고, 있으면 해가 무한히 많습니다. 행렬식이 0이 아니면 변환은 전단사⁠(bijective)⁠, 곧 평면의 점들을 빠짐없이 하나씩 짝지어 보냅니다. 그러니 거꾸로 되돌리는 변환이 있고, 그 행렬이 역행렬 A−1A^{-1}입니다. 2×2에서는 A−1=1ad−bc[d−b−ca]A^{-1} = \frac{1}{ad - bc}\begin{bmatrix} d & -b \\ -c & a \end{bmatrix}로, 행렬식 ad−bcad - bc로 나누는 꼴입니다. 행렬식이 0이면 이 공식을 쓸 수 없고, 실제로 역행렬도 없습니다. 여러 점이 한 점으로 겹쳐 보내지니 어느 점으로 되돌릴지 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해를 정수⁠(integer)⁠로만 허락하면 전혀 다른 문제가 됩니다. ax+by=cax + by = c(a, b는 둘 다 0은 아닌 정수)의 정수해는 a와 b의 최대공약수⁠(greatest common divisor)⁠ gcd⁡(a,b)\gcd(a,b)가 c를 나눌 때만 있습니다. 예를 들어 6x+4y=36x + 4y = 3은 좌변이 언제나 짝수라서 정수해가 없고, 6x+4y=26x + 4y = 2는 x=1,y=−1x = 1, y = -1이라는 해가 있습니다. 해는 유클리드 호제법⁠(Euclidean algorithm)⁠을 거꾸로 따라가 찾습니다.

반대로 방정식이 미지수보다 많으면 보통 모든 식을 만족하는 해가 없습니다. 이때 오차 제곱의 합이 가장 작은 답을 고르는 것이 최소제곱 회귀⁠(least-squares regression)⁠입니다. 그 답은 오차 벡터⁠(vector)⁠가 A의 모든 열과 수직이라는 조건 ATA x⃗=ATb⃗A^{\mathsf T}A\,\vec x = A^{\mathsf T}\vec b(정규방정식⁠, normal equations⁠)를 풀어 얻고, 이것은 b를 A의 열공간⁠(column space)⁠에 정사영⁠(orthogonal projection)⁠하는 일과 같습니다.

식이 셋 이상이면 한 식에 수를 곱해 다른 식에서 빼는 조작으로 변수를 하나씩 지워 나가는 가우스 소거법⁠(Gaussian elimination)⁠이 표준입니다.

등식 대신 부등식이 들어가면 또 다른 분야가 열립니다. 1781년 프랑스 수학자 가스파르 몽주는 흙더미를 구덩이로 옮길 때 흙을 나른 거리의 합을 가장 작게 하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1942년 레오니트 칸토로비치는 이 문제를 '출발지 i에서 도착지 j로 옮길 흙의 양'을 미지수로 두고, 옮기는 양이 음수가 아니고 있는 흙과 필요한 흙의 양이 맞아야 한다는 일차 등식·부등식 아래에서 비용을 최소로 하는 문제로 다시 썼습니다. 이런 문제를 선형 계획법⁠(linear programming)⁠이라 합니다(최적 수송⁠, optimal tran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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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론과 암호 나머지로 지키는 비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모두가 엿듣는 통신망에서 비밀 열쇠를 맞출 수 있을까? 답은 시계의 산수와 1640년 페르마의 정리에 있다. 최소제곱과 선형대수 잃어버린 소행성 1801년, 발견 몇 주 만에 태양 뒤로 사라진 세레스. 스물네 살의 가우스는 흩어진 관측값에서 궤도를 되찾았다. 그래프 이론 일곱 다리의 도시 쾨니히스베르크의 일곱 다리를 한 번씩만 건너 산책할 수 있을까? 오일러는 지도를 지우고 점과 선만 남겼다. 통계와 인과 담배와 폐암 상관관계는 인과관계가 아니라고들 한다. 그렇다면 담배가 폐암을 일으킨다는 것은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신경망과 기계 학습 배우는 기계 예를 보여 주면 규칙을 스스로 찾는 기계. 1958년의 퍼셉트론에서 오늘의 심층 신경망까지, 그 밑바닥에는 미분과 연쇄법칙이 있다. 역문제 거꾸로 푸는 문제는 왜 어려운가 원인에서 결과를 계산하기는 쉽다. 흐린 사진, CT, 블랙홀 사진은 왜 결과에서 원인을 되찾기 어려웠을까? 작은 특잇값이 잡음을 키우는 벽과, 정규화·릿지 회귀·베이즈 사전확률이 사실은 같은 처방이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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