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문제(Birthday problem)
23명만 모여도 생일이 같은 두 사람이 있을 확률(probability)이 절반을 넘는다. 사람 수가 아니라 짝의 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한 반에
"겹치는" 경우는 여러 방식이 얽혀 있어 세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집합(complement), 곧 "모두 다를" 확률을 셉니다. 두 번째 사람은 첫 사람과 다를 확률이 364/365, 세 번째는 앞 둘과 다를 확률이 363/365, … 이를 모두 곱합니다. 각 항은 1에 가깝지만 곱해지는 항이 많아서 빠르게 작아집니다.
비밀은 짝의 수입니다. 23명 사이에는
암호에서도 중요합니다. 해시 함수(hash function)는 아무리 긴 데이터라도 정해진 길이(예: 256비트)의 짧은 값으로 바꾸는 함수(function)로, 문서의 '지문'처럼 쓰입니다. 전자 서명(RSA 서명 등)은 문서 대신 이 지문에 서명하므로, 해시값이 같은 두 문서를 찾아내면 한 문서에 받은 서명을 다른 문서에 옮겨 붙일 수 있습니다. 해시값이 b비트면 가능한 값은
언어학에도 같은 교훈이 있습니다. 두 언어의 수많은 낱말을 짝지어 보면 우연히 소리와 뜻이 비슷한 쌍은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영어 have와 라틴어 habere(가지다)는 소리도 뜻도 닮았지만 뿌리가 다른 말입니다. 그래서 두 언어가 한 조상에서 왔다고 말하려면 몇몇 닮은 낱말이 아니라, 우연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규칙적인 소리 대응이 필요합니다(비교 언어학, comparative linguistics).
이 개념이 나오는 긴 글
이 개념 위에 세워진 것
이 개념을 언급하는 페이지
- 지수함수 eˣ
… 작을 때 (1 − p)ⁿ ≈ e^(−np)로 근사해 작은 확률들의 곱을 다루는 것도 흔한 쓰임새입니다(생일 문제). e는 세기에서도 튀어나옵니다. 모자 n개를 무작위로 돌려줄 때 아무도 자기 모자를 받지 못할 확률은 …
- 확률
… 베이즈 정리는 그 믿음을 증거에 맞춰 고치는 방법을 줍니다. 확률의 직관이 얼마나 쉽게 틀리는지는생일 문제가 잘 보여 줍니다. 23명만 모여도 생일이 같은 두 사람이 있을 확률이 절반을 넘습니다. 확률은 …
- 비둘기집 원리
… 365일에 고르게 태어난다고 가정하면 23명만 모여도 그럴 확률이 절반을 넘습니다(약 50.7%,생일 문제). 정수 n+1 개를 고르면 n 으로 나눈 나머지가 같은 두 수가 반드시 있습니다(모듈러 연산). …
- RSA 암호
… 짧은 고정 길이의 수로 줄인 뒤 그 수를 잠급니다. 서로 다른 메시지의 해시가 우연히 같아질 확률은생일 문제가 알려 줍니다.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공개된 통신망에서 비밀 열쇠를 맞추는 또 다른 방법은 …
- 디피–헬먼 키 교환
… \cdot g ). 그러면 지수가 수백 자리여도 곱셈 수천 번이면 끝납니다. 영리한 공격도 있습니다.생일 문제에서 23명만 모여도 생일이 겹치기 쉬운 것처럼, 두 목록 사이에서 같은 값(충돌)을 노리면 p 번이 …
- 비교 언어학
… 닮은 쌍도 꽤 나오기 때문입니다. 스물세 명만 모여도 생일이 같은 두 사람이 있을 확률이 절반을 넘는생일 문제와 같은 이치입니다. 비교 방법의 핵심은 닮음이 아니라 규칙적인 대응 입니다. 라틴어의 낱말 첫머리 p가 …
- 순열
… 곳. 무작위로 섞은 순열에서 아무것도 제자리에 있지 않을 확률은 교란순열에서, 같은 생일이 나올 확률은생일 문제에서 순열의 비로 계산합니다. 두 개씩 비교만 하는 정렬이 최악의 경우 적어도 \log_2 n! 번 …
- 교란순열
… 모이는 것은 큰 수의 법칙입니다. 무작위 대응에서 직관과 다른 확률이 나오는 또 하나의 예는생일 문제입니다.
- 해시 테이블
… 게다가 충돌은 생각보다 훨씬 일찍 일어납니다. 해시 함수가 키를 칸들에 고르게 흩뿌린다고 하면 이것은 바로생일 문제입니다. 365칸이면 23개만 넣어도 충돌이 있을 확률이 절반을 넘습니다. 일반적으로 m칸이면 약 …